폭력껀입니다..ㅠㅠ4

05-04-15 강지현 839
제가 자주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1월달에 일어난 일을 가지고 아직도 이렇게 질질 끌며 조사받고 잇습니다..
미치겟네요..;;
그쪽에서 합의 보자 해놓고 뒤통수 치고 지금 제가 일방적으로 때렷따고
거짓 진술을 하고 잇습니다... 사실확인서 4장과 증인 5명이 증언을 햇고요..
검찰까지 올라가 잇는 상황인데 검사님이 지시로 보충조사 중입니다... 그래서 증인 서주신분들이
다시 증언 해야 되기에 귀찬아서 안가신분들도 2분 계십니다..
그쪽에서는 아직도 제가 일방적을 구타 하고 다리를 부렷뜨렷다고 거짓진술을 하고 잇습니다..
친구랑 짜서 말입니다..
현제 불구속으로 조사중이고 검찰에 올라가서도 4달째 일을 질질 끌고 잇습니다..
그래서 저도 마음편히 일을 못하고 잇고요...
아직 검사님 조사는 한번도 못받아 본체 계속 경찰서만 10번이 넘게 들락날락거리고
검찰에 서류를 올렷따고 해도 검사님께 조사도 받지 못한체 보충조사랍시고 시도때도 없이 불러들여
조사받고 잇는 실정입니다...
그쪽은 천치 12주가 나온상태에서 제가 일방적으로 때렸따고 합니다. 그쪽은 체격이 없청크로 인상도
사납습니다.. 반면 저는 체격이 외소하고요.. 그쪽이 먼저 시비를 걸고 때렸으며 제쪽에는 증인이 3분이
경찰서에 직접가셔서 증언하셧고 두분이 전화로 그당시 상황을 형사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그쪽에선 친구분이 증인을 스셧구요..;;;
막약 벌금이 나오게 된다면 얼마나 나올까요 ?
돈이 없는 알바생이랑 힘이 많이 듭니다... 집행유예도 받을수 잇나요 ?
받는다면 차라리 집행유예를 받고 싶습니다..
현재 너무 돈에 쪼달리는 생활을 하고 잇기 때문입니다..
한달 월급 받으면 어머니 빚갚는데에 70을 쓰고 20만으로 생활하고 잇거든요..
원정님 조은길로 인도 부탁드립니다...
너무 힘이 듭니다.. 자살 충동까지 일어나고 잇어여 ㅠ
  • 05-04-16 원정
    두가지가 중요합니다.
    우선 조사가 제대로 되어 있으냐 여부입니다.
    그리고 두번 째로 현재 님의 경제적 상태를 충분히 써서 제출하세요.
    아르바이트로 90만원을 받아서 70만원을 어머니 빚을 갚는데 쓰고 나머지 20만원으로 생활을 하고 있다고요.
    조금이라도 상대방의 치료비를 물어주고 싶은데 상대방은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는 내용을 편지 형식으로 적어서 검찰청에 제출하세요.
    존경하는 검사님께 하고 시작을 하고 마지막에는 날자와 이름을 쓰고
    위 내용을 잘 적어서 제출하세요.
    그리고 돈이 없어서 차리리 벌금형보다 집행유예 형을 받고 싶다고요.
    그러면 검사가 벌금을 줄여서 구형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살이야기는 바보나 하는 짓입니다.
    나중에 지나서 보면 별 것도 아니예요.
    그냥 묵묵히 참고 견뎌봐요.
    지금은 좀 힘겹겠지만 때가되면 저절로 해결이 되요.
    그리고 억지로 합의는 하지 마세요.
  • 05-04-16 강지현
    네... 원정님의 말씀대로 편지라도 써서 제출이라도 해야 겟네여...
    힘들어서 죽을지경입니다.. 오늘도 어머니랑 대판 싸웟고요.. 어머니 빚이라도
    갚는데 도움을 주고자 학교도 휴학하고 무작정 일을 시작햇는데
    그것마져도 하늘이 도움을 주시지 않는거 같아 세상을 많이 원망도 햇구요..;;
    원정님이 말씀대로 편지라도 써서 제출해봐야 겟네요..;;
    형사님께 검사님 성함도 물어본후에 편지제출하고.. 기다려 봐야 할듯쉽네요 ㅠ
  • 05-04-16 강지현
    아 그리고 벌금형이나 집행유예도
    불구속으로 조사받는중인데 재판을 받게 되나요 ?
  • 05-04-16 원정
    검사 이름을 알 필요는 없어요.
    현재 검찰에서 조사중이면 편지를 써서 위에 사건번호를 적은 다음 검찰청 접수계에 제출해도 됩니다.

    이론적으로는 구약식으로 벌금형이 나올 수 있고, 구공판 기소되어 벌금이나 집행유예가 나올 수 있는데, 님은 아마도 구약식으로 재판없이 벌금형이 나올 것입니다. 벌금형이 과다하면 정식재판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 빚이라도
    갚는데 도움을 주고자 학교도 휴학하고 무작정 일을 시작햇는데
    그것마져도 하늘이 도움을 주시지 않는거 같아 세상을 많이 원망도 햇구요..;;"
    이런 이야기를 가슴절절히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