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교통사고를 당한것이 처음이고 관련지식이 전무하여 이곳까지 찾게되었습니다.

사건경위-5/20일,어머니가 출근중 신림동 횡당보도 녹색불 보행시
느닷없이 오토바이가 달려와 어머니를 치인 사건
100% 사고자 과실

증상-사고당일날 응급실가서 왼쪽다리(살점이 떨어져나가 달랑달랑거리는것)꼬맴,머리에 출혈(큰 이상은 없어서
피를 뽑아냄),그외 왼쪽으로 심하게 넘어지셔서 왼쪽다리,왼쪽팔에 피멍 및 뼈가튀어나온것처럼 심하게 부음.

현재 입원중.

아버지가 사고자가 과실인정하고 사정딱하여 신고는 안하셨습니다.

오늘 합의를 위해 만났는데 말이 좀 앞뒤가 안맞더군요.

1.사고자의 오토바이는 종합보험 가입되었답니다.그런데 보험사에서 치료비를 다 지원안해줄 수도있답니다.
그땐 자기가 주겠답니다.(이게 무슨뜻인지요.)
그리고 보험사에 어떻게 신고했는지 알아볼 방법없나요?

2.합의금 100이상은 배째라.
이제껏 결혼한번못하고(나이45),재산 다 한번 말아먹었고 뒷조사해보면 단칸방 월수 100만원 전기공임을
동정에 호소.자기 능력이 안되는걸 어쩌냐고,100만원 이상은 처벌을 달게받겠다고함.

-합의금중 어머니의 수입 책정
문제는 어머니가 프리랜서라는 점입니다.
더 쉽게 애기하면 마도매일을 하러다니십니다. 정식고용된 직원은 아닌셈이죠.
이럴경우 어떻게 책정해야되는지.
패션업계쪽 하루일당-7만원쳐줍니다.(야근과 날샘작업시 각각 10만원-20만원)
저희어머니는 날샘작업과 야근일있다면 가리지않고 다 일하십니다.
또 이쪽계통은 지금 성수기라 300만원정도 수입이나옵니다.
프리랜서로 전향하신지 1년됐는데 평균 150-250 버십니다.

즉 최소수입이 150만원입니다.

상식적으로 한달입원+한달요양해서 저희가 최대한 양보해서
최소수입150*2개월분해서 300만원을 요구하려했으나 100이상은 죽어도 능력이 없다고합니다.

완전 사람치어놓고 일못하게하고 몸 망가지고 이게뭔지........

전문가님이 보실때 보상금은 어느정도선이 올바른지 좀 판단해주십시오.

-비록 어머니가 프리랜서이시지만 통장입금내역등으로 증명은 100%할 자신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백수셔서 어머니의 수입이 저희집에 절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