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개인적 견해1

08-03-21 나나 1,100

1. 현재 국내 주식투자에 대한 짧은 생각

 

    - 현재(2008.3월)까지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에 의한 전세계 은행의 상각(손실)규모는 약 2000억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앞으로 서브프라임 사태로 상각되어야 할 전체 금액은 기관에 따라서 4000~6000억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총 8000억 달러를 상각해야 한다는 보도도 있었다.)

 

    - 기 상각된 2000억 달러는 주로 2007년 4분기에 상각되었으며, 이 때문에 2008년 1월달에 4분기의 손익이 발표될 때 세계의 증권시장은 크게 요동쳤다.

    - 개인적인 예상은 2008년 1분기의 손익이 발표될 때(2008년 4월) 추가 상각되는 금액 때문에 2008년 1월과 같이 증권시장이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본다. 그 외 남아있는 상각금액은 2008년 중에 천천히 상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그러므로 2008년 3월 말~4월달에 전세계 주식시장이 다시 한번 크게 출렁일 것으로 개인적으로 예상하고 있다.

 

 

2. 주식시장에 대응하는 한가지 방법

 

    - 삼성전자 등과 같은 개별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큰 상승기에 좋은 전략이다.

       하지만 개인이 주식시장의 큰 상승기와 하락기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좋은 주식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이 노력보다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 하지만 큰 상승기는 보통 10년정도의 주기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은 현재 1988년 올림픽이후 약 15년의 약세장을 거쳤고, 2005년 이후 큰 흐름에서 상승장의 전형적인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의 경우, 연기금과 보험이 주식시장에 투자를 시작하면서 약 10년 동안 약 10배 이상의 상승을 경험했던 것을 기초로 한 것이다. 한국은 지금 이런 상승기를 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 상승기를 약 10년으로 보면 약 2015년 까지는 큰 흐름의 주가 상승기로 볼 수 있다.

 

           * 미국의 워린 버핏과 비슷하게, 주식시장의 큰 하락기에 주식을 싸게 매입하고 주식시장이 상승기에서 진입한 후 주식을 처분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이때, 주식시장의 큰 상승기와 큰 하락기는 신문만 조심스럽게 읽는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는 전제를 가정한다. 개인적으로 2008년 4월 혹은 7월이 장기 상승기의 단기 하락지점의 정점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 이후 조금씩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단지, 이것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가 최악으로 발전하지 않을 경우에 해당한다.


* 개별 주식을 매매해서 돈을 벌기 힘들다면, 지수인 인덱스(예, Kodex200)에 투자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지만 상승시에 개별 주식보다 수익율이 작다(약 2~3배 차이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인덱스 또한 큰 하락기에 투자를 해야 한다. Kodex200의 수익율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그 대안으로 홍콩의 H주인 Kodex china H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현재, 홍콩H 주의 PER는 12정도로 2007년 연말보다 많이 하락했으며 중국의 성장율을 년 7~8%로 잡는다면, 코스피 200종목을 따르는 Kodex200보다 더 큰 수익을 줄 것이다.

 

 

**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지 좀 멀리보고 끈기있게 기다릴 줄 아는 남다른 능력이 필요한 것 같다.
  • 08-03-21 원정
    저를 위해서 시간을 내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