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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치료
2
03-09-27
민주
2,066
서양의 철학서나 종교관련 서적들 혹은 동양의 정신 수양서들을 접하다보면
병에 대한 공통적 표현은 '감정의 왜곡(일그러짐)'이라고 표현합니다.
현대 의학이 암 수술을 통해 암을 확실하게 제거했다 해도 암은 대부분 재발합니다.
이것은 환자가 암 제거 수술을 받고나서 암의 환경(정신적 상태나 습관 등)으로부터 벗어나 있지 못했기
때문으로 봅니다.
그 환자의 암을 제거 할 수 있었지만 암의 뿌리인 감정을 제거하지 못하면
또 다시 암이 재발됩니다.
그래서 저는 병 치료를 환자가 가진 감정의 왜곡을 바로잡는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가 실제 몇 년 동안의 정신 수양을 해 보았을 때와
보통 평범한 직장 생활을 했을 때 몸에서 나타나는 차이는 엄청난 것이었고 많은 변화를 겪어 봤습니다.
결론은 제아무리 건강하던 사람 이라도 감정이 일그러지면(스트레스를 받으면)
육신이 맥없이 무너지게 되고 진정으로 건강하다는 것은 맑은 정신과 사고의 유연성 이라는
나름의 확신을 가져봤습니다.
그리고 병은 무엇 보다 한 개인의 질병만 가지고 논할 성격이 아니라고 봅니다.
병중에 병, 가장 무서운 병은 암이나 백혈병 에이즈 같은 것이 아니라 '전쟁' 이나
사회 문화에 나타나는 대중들의 정서와 의식 수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선진국과 후진국에서 나타나는 뚜렸한 차이는
재물의 많고 적음 혹은 재물을 안정되고 확고하게 확보할 수 있느냐? 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 나라 국민들의 의식 수준이 곧 선진국인가 아닌가를 판가름 합니다.
쿠웨이트나 아랍의 여러 산유국들 그리고 부르나이 네덜란드령의 그린랜드 같은
나라의 경우 일인당 국민소득이 세계 최고 수준에 머물러 있음에도 선진국이라고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선진국을 논할 때 다른 중요한 자료들도 많이 있겠지만
국민 전체의 의식 수준은 필수 요건이라고 봅니다.
건강한 사람과 건강하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근육질이나 체구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건전한 마음과 근기가 있는가를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제아무리 힘이 세고 체구가 좋은 사람 일지라도
정신의 근기가 약하면 병약한 폐병환자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저 저는 병 치료를 단순하게 사람의 몸에 나타난 증세를 없애는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사회전체의 의식 구조를 개선시킬 때 진정으로 큰 병을 낫게하는
의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는 한 개인의 생명을 낫게 할 수 있지만
사회문화를 개선시키거나 건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많은 사람의 병을 무료로 치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회운동가들을 진정한 의사라고 봅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크게 사회를 개선 시킬 수 있는 것은 '정치'가 아닐까 싶군요
물론 종교도 있고, 철학도 있고, 아름다운 사회 건설을 위한 비영리 사회단체들도 있지만
국민들에게 가장 직접적이고 크게 영양을 미치는 정치 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언듯 사람들의 뇌리에 정치는 가장 더러운 사람들의 전유물 처럼 여기고
그냥 방관하듯이 처다 보며 나와 상관 없는일 처럼 여기지만
우리는 정치의 직접적인 피해자 이자 수혜자라는 것도 또한 부인하지 못합니다.
정치가 더럽고 부폐 할 수록 우리 사회의 건강은 회복되지 않고
만성병에 걸려 허덕입니다.
그 정치 잘못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원치않게 자살을 하거나 화병에 걸려 죽기도 하고
결국 국익을 위한 전쟁도 마다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정치에 관심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사회를 치유하는 종교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 그래서 좀더 사회가 긍정적으로 바뀌도록 노력하는 일
결코 특정인의 몫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들 스스로의 몫이고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정치에 대해 욕하고 비웃기 이전에
먼저 정치에 적극 참여해서 옳바른 사람을 골라내고 쓸 수 있도록 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치료행위이자 의도의 길이고 나를 치유 할 수 있는
쉬운 선택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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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7
웃음
사회를 치유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던 금오 선생이 생각나네요.
정치는 아는게 없어서 드릴 말씀이 없고
개인적으론 고인이 되신 제정구 의원을 정말 존경했었는데
언제고 기회되면(다음 생은 되어야 할 것 같지만^^) 좋은 정치인이 함 되어보세요.
그 때도 용케 민주님 주변에서 서성거릴 수 있는 인연이 되어지면
주소지를 옮겨서라도 한표 팍! 찍어 드릴께요.
손가락이 근질근질해서 또 하는 말
사랑해요 민주님^^
03-09-27
원정
저의 생각도 그러합니다.
그리고 모든 증상을 병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명현현상(몸의 자정작용)으로 이해하는 한의학적 사고가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정치는 더러운 사람들만이 하는 것으로 치부하면서 정치에 아주 무관한 듯 하는 사람이 오히려 정치에 관심이 지나치게 많지요.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는 봅니다.
내가 사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정치인데 거기에 무관심한다면 나의 환경 만드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라 오히려 문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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