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의 효능에는 소화흡수 촉진, 인체의 피로산물인 젓산 제거 효과, 장의 운동을 자극하여 정장작용, 변비, 장염예방및 치료효과, 고혈압 예방효과 등등이 있습니다..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수면 중 쌓인 피로산물인 젓산을 제거해 줘서 좋다고 합니다

섬유질이 많아 정장작용으로 배변두 수월해 진다고 하고요^^

점심땐 위가 한참 소화작용을 할 때니깐 식후 사과를 먹으면 사과산이 그 소화촉진을 도와서 좋다고 해요.

밤엔 몸의 모든 장이나 기관들이 같이 쉬구 정리를 해야하는데 자기 전에 사과를 먹으면

소화기관들이 활발히 활동을 해서 사과자체를 소화시키구 사과 성분을 분해하여 영양소를 혈액을 통하여 공급하는 일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요...

이런면에서 보면 자기 전에는 음식을 먹는게 별로 않좋잖아요.

이제 수면을 취해야 할 시간에 갑자기 몸속 소화기관들이 활발히 활동을 하게 되니깐요.

제대로 소화기관들이 밤에 제대로 쉬지를 못하니깐요..

근데 사과는 특히 소화효소인 산 등의 함량이 높아 위의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한다는 이유로 그런말이 나온것 같네요.

답변 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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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적 측면으론

인간의 몸은 소 우주라고 하죠.. 한해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고 하루에는 아침 점심 저녁 밤이 있습니다.

. 대 자연의 흐름이자 우주의 원칙이 이렇죠 한의학의 커다란 사상적 기반인 오행설에서는 목 화 토 금 수 라하여 다섯으로 나눠서 이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즉 일년에 계절이 바뀌고 하루가 지나가는것을 보면서 취상해 냈을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오행이란 어떠한 원칙 아래 세상이 돌아가는 형태의 고찰이라구 보면 될듯 싶습니다 그런데 목이란 식물의 순이 막 올라오는듯한 이미지이며 화란 식물이 번성해 잎이 무성해지는 이미지 토란 이런 식물이 이제 가을을 맞이하려는 준비과정이자 흐름을 돌리는 과정상의 중재란 이미지 금이란 식물에 열매가 맺히고 낙엽이 떨어지는 이미지 수란 떨어진 씨앗이 땅 속에서 단단하게 여물어 가며 다가올 몸을 기다리는 이미지로 보시면 됩니다.

. 그런데 목 화 토 금 수에서 맛을 배속할때 산 고 감 신 함이라 하여 신맛을 목기에 배속시킵니다.

. 사과는 신 맛이 강하죠. 목은 뭔가 솟구쳐 올라서 감고 끊임없이 오르는 이미지이며 하루의 시작인 새벽이나 아침은 바로 이 목의 이미지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죠..그래서 목기가 강할때 사과나 오렌지 쥬스 따위로 시어서 목기가 강한 식품을 섭취해 주면 아주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해 줄 수 있습니다.

. 점심에도 은인 이유는 기운의 흐름이 목과 화는 크게보면 같은것이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저녁이 되면 이런.. 이제 막 접고 들어가려 하는데 아주 활기차게 목기가 넘쳐나는것을 먹으면... 자연의 흐름과 상충되겠죠.. 그래서 이런 속담이 나왔다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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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신맛인데 '알칼리성 식품'?

사과를 먹어보면 확실히 신맛이 납니다. 그것은 곧 산성을 띠고 있다는 말입니다.
'산(acid)' 이라는 말이 '시다'라는 원어에서 나온 말인 만큼 신맛을 내는 것을 '산성'이라고 하는 것이죠.

그런데 사과의 경우 신맛을 냄에도 불구하고 알칼리성 식품으로 분류됩니다. 어찌 된 일일까요?
우선 '알칼리성'이라는 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먼저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인 원자는 크게 금속과 비금속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속에서도 알칼리성 금속이 또 나누어져 있습니다. 알칼리성 금속은 반응성이 크기 때문에
(가만히 놔둬도 혼자 물이나 공기와 반응해서 화합물이 된다는 뜻이죠) 자연에서는 거의 화합물 형태로 나옵니다.

이 금속은 특성상 물과 반응하게 되면 비누와 같은 염기성을 띠게 됩니다. 그래서 흔히 '알칼리성' 이라고 하면
'염기성'을 뜻하는 말로 쓰입니다. 하지만 위의 경우에는 '알칼리성'이라는 말이 '염기성'이라는 말이 아닌
단지 '알칼리금속(K - 칼륨, Na - 나트륨 등)이 포함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사과에 왠 금속?' 이라는 말을 하는 분이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사과에 들어있는 금속은 '이온' 상태로 있습니다.
'이온'이라는 것은 간단히 말해 원자가 전자를 더 얻거나 잃어서 전하를 띠는 상태가 된 것을 말합니다.
이온상태는 그냥 있을 때와는 성질이 완전히 바뀌어 버립니다. 시금치에는 철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
시금치에 강력한 자석을 댄다고 해서 시금치가 자석에 달라붙지는 않는 것과 마찬가지죠.

아무튼 사과는 알칼리 이온을 포함해서 '알칼리성 식품'에 속하게 된 것이고 신맛은 물론 산성을 나타냅니다.
호두와 같은 예외의 식품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과일이 산성식품입니다.

사람이 건강하려면 몸 속의 혈액이나 체액이 약알칼리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크게 산성, 알칼리성, 중성으로 나뉘는데,
섭취한 음식물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 산성이 되면 산성식품, 알칼리성이 되면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육류나 동물성 지방질 등은 체내의 신진대사 과정에 황산, 요산, 탄산을 배출하며 체액을 산성화시키므로 산성식품입니다.
반면에 체내에서 알칼리성을 유발하는 과일류와 곡식류, 해조류, 채소류 등은 알칼리성 식품이죠.

정리해 보면,

산성 식품 짐승의 고기, 달걀이나 새의 알, 우유, 생선이나 어패류, 화학첨가물이 든 가공식품, 백설탕, 화학소금 등

알칼리성 식품 과일, 채소,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콩이나 팥 등 콩류, 고추장이나 된장 등 전통 발효식품 등

중성 식품 쌀, 보리, 물, 자연소금, 과일이나 채소류를 햇볕에 말린 것(건포도, 곶감, 무말랭이 등), 단단한 나무열매(밤, 호두, 잣)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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