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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세상
내 속에 있는 그 모든 것들에 대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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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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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내 속에서 떠오르는 그 모든 생각,느낌,감각,인식,행위들은 시간의 영역에 속한 것이 아니다.
떠오르건 떠오르지 않건, 뭔가를 하려 안하려 하건 그 순간으로서 이미 다 지나갔음으로 그모든 것은 이미 다 초월(해탈)되어 있는 원래 그대로의 모습인 것이다.
뭔가가 떠올랐다. 뭔가가 느껴졌다. 뭔가가 그려졌다. 뭔가를 하려(안하려)한다.
그러면 그 모든 것은 너무도 완전히 꼴개(닮은꼴)를 이룬 듯 하면서 또한 이미 그 자체로서 이미 사라진 것이다.
왜 인가?
그 모든 것은 번개처럼 지나갈 뿐이니, 결코 그 모든 것은 시간의 영역에 들어올 수도 없고, 시간의 영역에는 단 한순간도 결코 존재하지 않음인 것이다.
그러므로 내 속에 있는 그 모든 것들은 매 순간, 이미 초월(해탈)된 그 상태로서 매 순간 완전한 것만을 생각하고, 느끼고, 인식하고, 행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선한 생각을 하건, 아무리 악한 생각을 하건
아무리 사랑을 하건, 아무리 미워를 하건
아무리 고통을 하건, 아무리 기뻐하건
싸움을 하건, 싸움을 하지 않건
받아들이건, 받아들이지 않건
욕을 하건, 욕을 하지 않건
그 모든 것은 이미 존재하는 것이 아닌 것이디,
시간이라는 것이 애시당초 존재하지 않는 것인데, 완벽한 허구인데, 어떻게 그러한 것들이 존재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러므로 억만겁의 세월이 흐른다고 할지라도, 우주가 흥망성쇠를 무한반복한다고 하여도 이러한 모든 것들은 시간하고는 완전히 무관하며, 그 스스로 이미 초월(해탈)되여져 있음인 것이다.
그런나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시간을 만들어 놓고, 그 시간이라고 하는 허상속에 '나'라고 하는 '해탈' '초월'을 시간속에 존재케하려는 시도를 하게 되면서, 그만 시간의 편차가 발생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시간의 편차가 발생을 하자 거리도 자연히 멀어지고
도무지 알지 못하는 미궁속으로 사람들이 떨어져 나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인생의 비밀이자, 우주의 비밀이요
억만겁의 세월을 두고 내려온 윤회와 또한 해탈의 비밀인 것이다.
그 모든 것은 단 한순간도 존재한 적이 없다. 존재되어지지도 않는다.
하나님이 모세를 만난 그 순간, '발에서 신을 벗어라'하는 것도 같은 맥락인 것이다.
너는 이 세상에 단 순간도 발을 딛고서 존재한 적이 없음을 명심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나'라는 존재가 이 세상에, 시간이라는 틀, 시간이 만들어 낸 허구의 공간속에 아직도 존재하는 줄로 착각하며, 그 속에서 나의 존재를 확인(인정,가능,증명,소속)시키려 하는 어리석음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생각, 어떤 느낌, 어떤 감각, 어떤 인식, 어떤 행위가 떠오르든지 그 모든 것은 이미 그 자체로서 이미 시간에 속하여 있지 않은 것이다. 이미 어디에도 없이 그저 텅비어져 있는 무한인 것이다. 그러면 이미 그러한 모든 것들이 시간(공간)에 속하여 있지 않은 것이니, 나 자신이 관여할 바가 하나도 없는 것이며, 그냥 내 버려두면 되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의 나는 '찰라의 나툼'으로서 시간속에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따라서 지금 이 순간의 나는 그 모든 것이 불분명하다.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내 속에 이미 들어있는 그 모든 것들은 완전히 시간과는 무관하게 영원 그 자체로서 이미 다 녹아져 있는 것이다. 억만겁의 세월이 그 속에 이미 다 녹아저 있는 태초,무극인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이 순간의 '나'보다는, 내 속에 들어있는 것들이 더 완전하고, 더 순결하며, 더 초월되어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무슨 근거로 지금 이 순간의 내가 내 속에 있는 그 모든 것들을 '좋다' '싫다'로 간택을 하며, 손질을 가하려 하는 것인가?
내 속에 있는 것들이 지금 이 순간의 '나'보다 먼저며, 더 초월되어, 더 완전하고, 더 확실하며, 더 완전히 증명이 되어져 있는데, 그 무엇을 하려 안하려 하는 허구의 몸짓을 반복하고 있는 것인가? 이 얼마나 참으로 우스은 짓인가 말이다.
겉으로 보여지는 그 색에 이끌려 왜 허구의 짓을 해대는 것인가 밀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는 내 속에 들어 있는 그 모든 것들보다 더 완전하고, 더 찬란하고, 더 순결하며, 더 새롭고, 더 기쁘고, 더 귀한 것이 없거늘, 그 어디에서 행복을 찾는단 말인가?
내 속에 것들이 이미 다 100%행복으로 녹아져 있거늘, 그 어디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인가? 내 속의 그 모든 것이 태초,무극,하나님인 것을 그 어디에서 따로 하나님을 찾는단 말인가?
우물에 비추어진 자기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운 지라 물에 빠져 죽었다던 어떤 사람처럼,
그 속에 비추어진 그 본질의 형상은 차마 말로 형용을 할 수가 없는 기이한 빛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 모든 인생과 우주의 비밀은 어디 다른데 있는게 아니다.
이미 다 내 속에 녹아져 있는 것이다. 억만겁에 그 모든 것이, 생사윤회의 그 모든 것이,우주흥망성쇠의 그 모든 것이 이미 다 내 속의 한 점속에 다 녹아져 있는 것이다.
그러니 그 속에 들어가 그것을 발견하면서 동시에 그 자체가 되어져 있는 그 자체로서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내 속에 있는 것들이 스스로 알아서, 그 모든 것을 내어주기에 나는 그 모든 것을 향유하며 그렇게 오늘 하루를 살아가게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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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01
如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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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그 모든 인생과 우주의 비밀은 어디 다른데 있는게 아니다.
이미 다 내 속에 녹아져 있는 것이다. 억만겁에 그 모든 것이, 생사윤회의 그 모든 것이,우주흥망성쇠의 그 모든 것이 이미 다 내 속의 한 점속에 다 녹아져 있는 것이다.
그러니 그 속에 들어가 그것을 발견하면서 동시에 그 자체가 되어져 있는 그 자체로서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바람)
잘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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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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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바람이 그대를 깨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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