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다.
어제까지 어깨 스쳐도 모르고 지나쳤을 사람이
새로운 가족으로 태어나 함께하게 되는거.

가족이 하나씩 새롭게 태어날 때마다
나 또한 새롭게 태어난다.
나와 다른 그로 하여, 나와 닮은 그로 하여.

나설 수 있는 용기
물러설 수 있는 겸허함
더 넓혀지는 이해
행으로 이어지게 되는 앎....

그로 하여 얼마나 더 좋게
깊어지고 넓어지는 나 되는가.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이렇게 감사함을 전하고
이런 축복의 말을 전할 수 있는 가족이 많아지니....행복하여라.

사랑은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물이니
덕분에 가슴 가득 사랑 많은 부자로 살 수 있어서
나는, 참 좋다.

여기서 만나게 된 당신으로하여
저 행복합니다.
저로하여 당신도 행복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상생의 세상 가족들이
백명, 천명, 만명.................을 넘어
이 세상이 상생의 세상이 되면 전 죽어도
'행복'일 것 입니다.
님들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