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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세상
즐거운 추석이 되길 빕니다
4
03-09-09
원정
539
고향에 다녀 오시는 분들은 운전 조심하시고요.
가족들과 즐겁게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서산에 가서 땅콩걷이를 좀 도와드리고,
가족들과 송편도 빚고 그래야겠어요.
즐거운 추석이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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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09
박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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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 되십시오.
03-09-09
웃음
원정님도요.^^
03-09-09
如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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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을 하고 김해평야에 갔었습니다.
차를 몰고 오지인 듯한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논사이에 늪지대가 있었지요.
그곳에는 노랑어리연꽃과 물옥잠화와 개구리밥과 삿갓말이 가득했습니다.
차를 세우고 내려서 웅크리고 앉아 그것들을 한참이나 바라다 보았지요.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고, 그 덕에 하늘도 올려다 보았습니다.
구름은 한가롭게 흘러갔고, 가까이 멀리 끝없이 펼쳐진 논에는 벼가 무르익고 있었습니다.
그간 너무 단조롭게 살아왔고, 콘크리트 벽 속에서 자연의 소리들을 듣지 못한 나를 느낄 수가 있었으며, 그것과 함께 마음자리도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즉물적으로 되어 버린 나자신이 느껴져서 눈물마저 흘렸습니다.
내 속에서 일깨울 날을 기다리고 있는 태고적 고향의 소리들을 들을 수 있도록 마음을 늘 고향으로 향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저는 자연과 너무도 멀어져 버려 생각마저도 멍청해져 가는 나를 느꼈답니다.
이번 한가위 달이 떠오르면 달을 보면서 마음을 깊이 적시고, 아득한 태고적 고향으로 마음의 발길을 돌려야 겠습니다.
아까는 비가 많이 와서 고향길에 지장이 있을까봐서 걱정했었지요.
추석 잘 쇠시고 즐거운 휴가 보내시고 오세요.
如原이가요.
03-09-10
가을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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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추석 잘 쇠시고, 귀향하시는 분들은 조심히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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