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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
어떤 노래
1
07-03-23
바람
1,457
어떤 노래
나는 그 모든 것들이 늘 낯설다.
따라서 나는 그 모든 것들이 늘 새롭다.
나는 방금전도 아니고, 또한 방금후도 아니다.
오직 지금 이순간으로 유일하다.
매 순간이 진실로 진실로 그러하다.
따라서 나는 그 어느곳이건 방금전이 인생 최후의 마지막이요,
지금 이 순간으로서 맨처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이것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면서도, 정말 진실로 경이롭다.
진실로 진실로 까마라칠만큼 경이롭다.
그러니 나는 언제나 늘 나그네이다. 언제나 함이 없이 그저 지나가는 이방인이요 객이다.
정처없이 여기저기 떠돌다
바람과 꿈이라고 하는 인연을 따라,
때로 이것을 접해보기도 하고, 저것을 접해보기도 하면서,
그것을 때로 놀라기도 하고, 그 경외감에 때로 압도당하기도 하면서,
그것을 스스로 그리워하기도 하고, 그것을 스스로 까마득히 멀리 바라보기도 하는,
안개요, 목마름이요, 불타오르기도 하는 그 텅빔의 노래이다.
불타오름이 그 문으로서 오르내림을 그대로 목도하게 되는, 순서적 그 지팡이,
그 구멍을 막고 있는 그 방편을 통하여 건너가게 되는, 인생의 순레바퀴여!
스스로 그러할 때 나는 스스로 '그렇다'한다.
아하! 그렇구나, 그것이 바로 나 이전의 노래요, 그 너머로부터 달려 내려오는 그 순수의 파동이로구나.
그런데 나는 그것을 방금전에됴 몰랐고, 방금후에라도 모르는 것인데,
오직 유일한 독생자로서, 그것을 지금 이순간 친히 목도하게 되는 그 모든 것이로구나!
그래! 그래! 참으로 그래!
그 모든 것들이 참으로 그러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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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27
원정
전 요즘 경험하고픈 욕망들이 가득합니다.
그런 일들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쉬고 싶은데...
쉼 그 자체가 되고도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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