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상생의 세상
상생지기
원정 낙서
도서관
무료법률상담
공지사항
login
상생지기
전체 목록
불교이야기
성경강해
생각하는 자 바라보기
예루살렘 이야기
역사연구
물리학에서 바라본 세상
불교이야기
석가모니란 무슨뜻일까?
0
05-03-08
법현
1,902
석가모니란 무슨 뜻일까?
석가모니는 불교를 창시한 교주의 이름이며,유교의 공자,기독교의 예수,이슬람교의 마호메트와 함께 세계 4대 성인(聖人)으로 추앙받고 있는 분이다.석가란 붓다(부처님)가 인도북부 히말라야 산기슭에 살았던 샤캬(Sakya)족 출신이었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모니(muny)란 '고요한 성자(寂默 聖者)'로 번역되는데 세속을 떠나 고독한 수행을 하는 성자에 대한 존칭이다. 석가모니란 석가족 출신의 성인이라는 뜻이다. 따라서,석가모니로 통칭되기는 하지만 본래 이름은 따로 있다. 석가모니는 우리의 표현으로 하면'한겨레의 성자' 쯤으로 나타낼 수 있는 보통명사이고 고유명사로서 개인의 이름은 '싯달타(Siddhartha)'이다.
초기의 문헌에는 이 이름이 잘 나타나지 않으며 그 뜻은 '무엇이나 다 이룬 이'이다.다른 수행자들은 고타마(Gautama)라고 불렀다. 이 이름은 부처님의 출신 가문에서 유래한 것이며 제자들은 물론 이름을 부르기보다는 바가바트(Bhagabat)라는 존칭을 사용했다.
바가바트는 부처님의 열 가지 특성적인 별칭 중 하나로 우리에게는 세존(世尊)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세존은 세상에서 높은 이,존귀한 이,덕이 있고,이름있는 이의 뜻이다.
석가모니라는 이름은 일반 사회에서 붙였던 존칭이었다. 또 붓다(Buddha한자로는 佛陀)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붓다는 '깨달은 자'라는 뜻으로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이가 깨달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기도 하다. 이렇게 이론적으로는 누구나 붓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하지만 역사상의 인물로는 석가모니 한 사람만을 붓다로 부른다. 붓다라는 존칭을 사실상 교주 한 사람에 한하여 부르고 있는 것이다. 붓다라고 부를 경우에도 '붓다 석가모니'라 고 했다. 그것은 과거에도 붓다라고 불렸던 사람이 있고 그의 묘까지 건립돼 있기 때문에 그와 구별하기 위한 것이었다. 후세에 대승불교가 일어나서 아미타불·아촉불.미륵불.아미타불 등과 같은 많은 부처님을 숭배하게 됨에 따라 석가모니불을 세계(사바세계)의 구세주로서 구분해 부를 때에도 이 이름을 쓴다. 이런 뜻에서 역사상의 부처님을 가장 정확하게 부르는 것은 '석가모니불'이지만 '부처님'하면 곧 석가모니불을 가리키는 것이다.
붓다는 깨달은 다음에 붙인 이름이므로 그 이전에는 부처님의 전기〔佛傳〕에 의하면 깨닫기 이전의 부처님을 '보살(菩薩=Bodhi-sattva)'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부처님의 일생으로 보면 출가해서 수행하는 과정이었던 깨닫기 이전의 시기와 전생담(前生談=Jataka)에 실려 있는 석가모니의 전생의 이름을 보살이라 부른다. 훗 날 대승불교에서는 수행을 진행해가는 과정에 있는 모든 이를 보살이라고하며, 혼자만의 수행을 위해 애쓰는 이와 비교하여 쓰이기도 한다. 혼자서 연기의 진리를 안 이는 연각(緣覺) 또는 독각(獨覺)이나 벽지불( 支佛)이라고 하며,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연기의 진리를 아는(알아가는) 이를 성문(聲聞)이라고 하며,자신도 붓다가 되기위한 수행을 하지만 다른 모든 중생들을 위해 봉사하며 붓다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인격체를 보살(菩薩)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하지만 석가모니도 처음에 부처가 될 때 스스로를 스승삼아 혼자서 연기를 깨달았으니 연각이며,석가모니 붓다의 제자들이 설법을 듣고 붓다의 길을 갔으니 성문이며,석가모니 붓다와 그 제자들이
스스로 깨달아 확신한 진리의 길을 모든 이에게 전하는 노력을 평생동안 했으니 보살이라 아니 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구분은 당시의 불교계의 주류가 상좌 또는 장로라 불리는 큰스님 중심의 불교인데 비해 일반 스님 또는 엄격히 말하면 재가자인 법사들이 중심이 되어 새로운 불교를 일구어 대승불교라 이름하면서 초기의 상좌,장로불교와의 차별화를 도모하면서 생긴 구분에 불과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목록
댓글쓰기
댓글 등록
05-03-08
법현
불교¨
부처님 일생에 관한 자료와 불상
0
1,597
05-03-08
법현
불교¨
부처님의 생애
0
1,675
05-03-08
법현
불교¨
부처님의 생애를 다룬 기록들
0
1,483
05-03-08
법현
불교¨
석가모니란 무슨뜻일까?
0
1,903
05-02-14
법현
불교¨
***말 없는 스승님께 드립니다***
4
1,552
04-12-15
김춘봉
예루¨
다섯 번째의 법정
5
1,135
04-09-27
법현
불교¨
차(茶)를 올리지 않으면 차례(茶禮)가 아니다
4
1,975
04-09-20
바람
성경¨
매 순간 나만 전부 다 아니다
1
1,119
04-09-10
바람
성경¨
나의 힘이 아닌 그 중심의 힘으로
3
1,211
04-09-09
바람
성경¨
성공에 대하여
1
1,046
04-09-08
바람
성경¨
구원에 대하여
2
1,107
04-09-02
바람
성경¨
부러움에 대하여
1
1,070
04-08-25
바람
성경¨
자기자신을 알지 못함
1
985
04-08-22
법현
불교¨
사랑 넘치고 재주 익히는 날-칠석(七夕)
2
1,858
04-08-21
김춘봉
예루¨
오봉산 산장에서 대어를 낚다.
8
1,263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16
17
18
19
20
목록
Copyright © 相生의 世上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