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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
견성에 대하여
1
05-04-22
바람
909
우주삼라만상 가운데 나이외의 법은 단 하나라도 없습니다.
즉 내 마음외에 달리 찾아지는 법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물을, 어떤 글을, 어떤 사건을, 어떤 사람들을 보되 곧 본 것이 하나도 없음외에 다름이 아닙니다.
왜인가하면, 그 모든 현상들이 내 자신속의 그 나(참나,사람의 그 아들)의 법과 더불어 하나도 다름이 아닌 즉즉의 그 모든 시공적 일체이기에, 즉 바깥의 분별로 보여지는 그러한 현상이 아닌, 나 자신속의 그 모든 일치적 상태로만 와 닿아지기 때문에, 상대로서 상대가 있지 않고, 바로 바로 그 모든 나라화(나 이전의 그 모든 세계화)가 즉즉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견성은 우주삼라만상의 그 모든 것들이 내 마음밖에 단 하나라도 없는 것임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발견하는 순간, 내 자신이 맨처음이자 곧 맨나중으로서 거하는 곳곳이 바로 바로 새 하늘과 새 땅외에 다름이 아님으로서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밤하늘의 별을 봅니다. 그러면 그것이 곧 내 마음의 법외에 다름이 아닙니다.
그러면 그러한 별세계의 것화된 또 다른 그 나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고, 또한 그것화 되는 기쁨을 누리기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16년전 온몸이 사시나무 떨 듯이 떨면서 읽었던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의 한 구절
'달이 지배하는 20년간은 지나간다
7천년에는 별개의 것이 그 왕국을 이루리라
태양은 그 때 나날의 운행을 그치고
거기서 나의 예언도 모두 끝이 나는 것이다.'
여기서 특히 '별개의 것'이란 글에 아주 강한 충격을 받았었는데, 지금에 와서 보니 그것이
곧 내 마음속에 잠들어 있었던, 그 모든 나 이전의 세계의 것임이 참으로 기이하게 와 닿아지는 것임을 알게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우주삼라만상가운데 길바닥(경계)에 잃어버려진 나가 잠들어 있음을 알지 못합니다. 현재 자기자신이 느끼고 생각하는 그것이 자기자신인줄로 압니다.
뭘 배우고 익히면 그것으로 뭔가를 배우고 익힌줄로 압니다.
뭔 애기를 들으면 그것으로 뭔 애기를 들은줄로 압니다.
그러나 보십시오. 뭘 배우고, 뭘 익히고, 뭘 들었다는 것인지요.
그것을 배움이 이미 공하여, 삼라만상 가운데 이미 하나이어늘,
그 무엇을 새로이 배워 얻을 것이 있으며, 또한 아니다 하여 버릴 것이 있으리요.
내가 곧 부활이요, 생명이어늘, 그 어디서 달리 생명을 찾을 수 있으리요.
예수님이 변화산에서 변화되시기 직전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중에 죽기직전에 그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마16:28)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이 말씀을 오해하여 자기들이 이 세상에서 살아있는 동안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자기 마음밖에 달리 찾을 법이 없는데, 어떻게 육신의 눈으로 보여지는 현상계(가상현실)의 모습으로 재림주가 올 수 있다는 것인지요.
지금 곧 이 순간으로서, 그 모든 것들이 변화되어, 자기자신의 마음과 하나도 다르지 않음이 곧 예수요, 곧 부처요, 곧 재림주요, 곧 미륵이요, 곧 태초요, 곧 나중이어늘 그 무엇을 나와 같다하여 '그렇다'하고, 그 무엇이 나와 다르다 하여 '아니다'하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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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7
마음
^^주여, 언제 재림하시오니까? 가라사대 그건 니 알바 아니니 니 할일이나 하거라.
이것이 영성이 아닌가 합니다. 내 할 일 하다 가는것, 보내신 이의 보내신 일을 하는 것. 그것이 내 할 일이니 그 일 찾고 그 일 하렵니다.
오늘 말씀 잘 다가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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