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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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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2
바람
806
"소경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키는 도다"(마23:24)
하루살이는 오늘 하루하루를 사는 것, 약대(낙타)를 삼키는 것은 대박을 꿈꾸며 그러한 삶을 사
는 것을 상징합니다. 하루살이는 한번에 하나씩 차근차근 천천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을 말
하고, 약대를 삼킴은 헌꺼번에 왕창 다 이룰려고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하루살이는 한 번에 하나씩 단순하게 사는 것을 말하고, 약대를 삼킴은 한 번에 그 모든 것을 동
시에 이룰려고하는 것을 말합니다.
뱀은 일생동안 여러번 허물을 벗습니다. 헌꺼번에 다 벗지 않고 한번에 하나씩 허물을 벗습니
다. 그리고 그러한 허물을 벗을적마다 약간씩 자라나면서 본래대로의 그 모습에 다 가깝게 변
합니다.
우리는 작습니다. 이 세상의 그 모든 것이 낙타라면, 우리는 바늘구멍과 같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부자가 될려고 하는 사람은, 바늘구멍에 낙타를 통과시키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
다. 도저히 불가능한 것을 한꺼번에 이룰려고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바늘구멍으로 낙타를 통과시킬 수 있는 그러한 방법도 있기는 있는 것 같습니다.
낙타를 쪼개고 쪼개어 아주 세분화시킨다음 그 아주 작아진 낙타의 그 하나씩을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통과시키면서 무수한 세월이 흐른다면 결국 언젠가 낙타는 그 바늘구멍을 다 통과하게
되겠지요.
그렇게 한다면 아주 작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아주 큰 것들을 다 통과시킬 수가 있을 것입니다.
몇천년동안 스치고 지나간 바람이 바위에 구멍을 내는 이치와 같다고나 할까요.
미국에서 몇 년전에 필라델피아라는 실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자꾸만 비
행기, 배들이 사라지자 그 원인을 밝혀내고자 실험을 한 것입니다. 숨겨진 공간이 있을 수 있는가
하는 실험이였습니다.
벽앞에 사람을 세워놓고 온 몸에 전극을 연결하여 놓은 후, 강한 자장을 걸었습니다.
그랬더니 사람이 벽을 그냥 통과해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그 즉시 사람들이 구토,어지러움등심
한 후유증을 겪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 때 그 사람들의 세포하나하나가 아주 세분화되면
서 동시에 흐르는 물처럼 되여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것은 오랜 세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하나하나씩 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그것을 헌꺼
번에 함으로써 그러한 후유증을 가져온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33년만에 예수님이 그 모든 것을 다 이룬줄 알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생
각하면 나는 이 나이가 되도록 뭐하는 것인가?하고 자책한적이 많습니다.
그런데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예수님의 그 내면에는 수십억년이라고 하는 그 세월이 담겨져 있
더군요. 예수님의 내면에는 그 보이지 않는 세월의 깊이가 무한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
다. 그러니 33년만에 다 이룬 것이 아니고, 수십억년에 걸쳐 이룬 것이더군요.
수십억년의 세월이 흐른 후, 예수님의 때에 와서 그 어떤 한 가지가 비로서 결실이 이루어 진 것
이더군요.
그런데 성경을 보게 되면 그냥 이름만 거명해 놓고 아무런 말도 없이 그냥 지나가는 기록도 엄청
나게 많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보니 그렇게 이름만 거명하여 놓고 그냥 지나간 사람들도 다
예수님의 무한한 세월속에 다 포함이 되는 것이더군요.
예수님을 바늘구멍으로 보고, 이 땅에 사는 그 모든 백성들을 낙타로 본다면, 어떻게 예수님안
에 그 모든 백성들이 다 들어 갈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바늘구멍을 무한한 세월의 시각
으로 무한히 확장시키면 그 모든 백성들이 능히 다 들어가고도 남음이 있는 것입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날에는 너희가 내 안에, 내 안에 너희가 있는 것을 알리라'고 하신 것이지요.
이제 저 무한대 앞에서, 길고 긴 세월속에서 그 모든 것을 바라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 부처님등은 저 무한한 태고에서 오신 분이고, 저는 어떤 중간지점에서 온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먼 태고적으로 회귀하지 못하고, 중간지점에 머무르는 그 모습을 보시고 그 분
들을 보내시사 우리들을 그 먼 태고로 되돌아가게 하시는 것이지요.
'나는 저 먼 태고로부터 왔지만, 너희들은 어떤 중간지점에서 왔다. 그러니 이제 나와 더불어
함께 저 먼 태고, 저 본향으로 되돌아 가자' 이러는 것이지요.
중간지점에서 온 너희들도 또한 깊이 보면 나와같이 태고에서 발생된 존재들이니 그렇게 함께 가
자고 하는 것이지요.
이제 그 엄청난 세월의 흐름속에서 저 자신을 바라보니 정말 아무것도 할 것이 없는 듯합니다.
그 무수한 그 흐름들이 다 알아서 하는 것인 것 같습니다. 다만 그 흐름을 따라가는 하나의 작은
점인 것 같습니다. 잠시왔다가 그렇게 사라지는 안개요 나그네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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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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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말이 참 좋습니다.
'그 날에는 너희가 내 안에, 내 안에 너희가 있는 것을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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