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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제 생각과 너무 닮았어요^^
1
05-12-24
원정
1,345
[re]제 생각과 너무 닮았어요^^
name : 지나다가 수정 삭제
바라보기는 현재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자신을 객관화하여 알아채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질문은 수도 없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가벼운 질문이든 무거운 질문이든 의미가 깊든 그렇지 않든 질문도 생각의 일부입니다. 자신을 객관화하여 바라보게 되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중에 자신이 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게 됩니다. 그 순간에 이미 의식은 드러나 있습니다. 그러면 그 알아채고 있는 순간을 조금 더 유지하려고 노력해 보십시오.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알아채고(바라보고) 있음을 놓치고 말겠지만 또 다시 다음에 알아채(바라봐)가면서 그 과정을 반복해 가시면 될 것입니다.
나는 누구인가는 근본적인 의문으로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 질문이지만 의외로 질문이 안잡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경우 굳이 느낌을 찾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생각이든, 느낌이든, 행동이든, 알아채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만 알아채는 것으로 족합니다. 알아채지 못할 때 생각은 꼬리를 물고 생각 자체에 빠져버리지만 알아채는 순간 의식은 드러나며 이런 과정이 반복될 때 마음은 정화되는 것 같습니다.
의식의 드러남을 기대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이야기한 사람의 것이지 나의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대하는 순간에 그것은 욕망으로 변해버립니다. 그리고 이미 마음은 무거워져 있습니다. 그러나 기대가 된다면 어찌할 수 없습니다. 다만 그 마음상태를 알아채기만 하면 됩니다. 어떤 기대든 알아챌 대상으로 만들어 버리면 그것으로 족할 것입니다.
알아챈 순간을 오래 유지하려 많이 노력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약간만 더 유지 하겠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노력하면 힘이 들어 지치게 되고, 아주 놓아버리면 끝도 없이 생각에 휘둘리게 되나 이미 마음의 평화를 아시는 분이니 아주 놓아버려도 놓아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잘될 때는 잘되는 대로, 안될 때는 안되는 대로 ‘조금 더’가 요령인 것 같습니다.
마음이 평안하실 때에도 알아채고(그러한 자신을 바라보고) 계십시오. 육체가 힘들어도 점점 버티는 힘이 생길 것입니다.
누가 옳고 그른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삶에서의 따듯한 태도, 서로 아끼는, 미소 짓는 마음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말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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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2
마음
기대하는 순간에 그것은 욕망으로 변해버립니다. 그리고 이미 마음은 무거워져 있습니다. 그러나 기대가 된다면 어찌할 수 없습니다. 다만 그 마음상태를 알아채기만 하면 됩니다. 어떤 기대든 알아챌 대상으로 만들어 버리면 그것으로 족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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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채기가 기대와 욕망도 수용할까요? 알아차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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