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강해

요한복음(4)0

글수정
03-07-28 바람 997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쫓으라 하시니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동네 벳세다 사람이라 빌립이 나다니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 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나다니엘이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으냐 빌립이 가로되 와 보라 하니라 예수께서 나다니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나다니엘이 가로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전에 내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노라 나다니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서 보았다 함으로 믿으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또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위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요1:43-51)


오늘 문득 내 자신이 내면의 안식(갈릴리)속에 거하려고, 내면속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한 생각(느낌)이 또 떠오르는 구나. 그래서 나는 그러한 생각을 그냥 흘러보내고, '다만 나를 쫓으라'고 애기하는 구나. 그런데 그러헌 생각속에서 내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경험하였던 수 많은 사람들의 생각들이 같이 들어 있구나. 그러면서 내 생각속에, 내 마음속에 스스로 기록한 여러 말씀,기억,계멍,교훈.경험등이 되뇌어져 떠오르는 구나.

그런데 그러한 그 모든 것을 되새겨 보니, 그것은 결국 다 내 애기로구나. 다 나 자신을 만나라는 애기로구나. 그것을 이름하여 나 자신으로서는 바람이라고 하는구나. 그러나 한 생각이 또 이러한 의문을 일으키는 구나? 네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면서 스스로 완전하다고 할 수 가 있겠느냐? 아무것도 아닌 이 것이 과연 그 모든 것이겠느냐 하눈구나? 그러나 또한 한 생각은 이러는 구나. 일단은 들어가 보라!

그러자 이렇게 스스로 내 자신속으로 들어가는 내 모습을 스스로 보고는, 그것이 지극히 순수하고 진실한 것임을 그렇게 알게 되는 구나. 그러면서 '내 자신의 모습이 어쩌면 이렇게 순수하고 진실할 수 있는 것인지... 그것을 내 자신스스로가 어떻게 알아 질 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였지요. 그러자 내 속에서 우러나오는 자증이 스스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 모든 생각(느낌)이 네 안에서 떠오르기 이전에 네 자신이 네 안의 모든 흐름속에(셩명나무)함께 하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니라' 하는구나.

그러자 내 자신이 스스로 크게 놀래며, '참나여! 당신은 하나님과 온전히 하나요, 온 백성들중에 먼저입니다' 하는구나. ]

그러면서 또 다시 나 자신에게 말하죠. '네가 이러한 사실을 안 것만으로 놀라느냐?'
더 놀라운 일을 보게 되리라. 그것은 네 뇌속에서 하늘이 열리고, 그 속에서 하늘과 통하는 기운(화두)이 네 위에서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03-08-01 바람 천수경 2(펌)0863
03-08-01 바람 천수경(펌)0880
03-08-01 바람 제일 가까이 있는 것을 믿고 사랑하자0892
03-07-30 바람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21,047
03-07-28 바람 천국을 침노하라0970
03-07-28 바람 요한복음(10)0917
03-07-28 바람 요한복음(9)0887
03-07-28 바람 요한복음(8)0913
03-07-28 바람 요한복음(7)0939
03-07-28 바람 요한복음(6)0920
03-07-28 바람 요한복음(5)0966
03-07-28 바람 요한복음(4)0998
03-07-28 바람 요한복음(3)01,068
03-07-28 바람 요한복음(2)01,084
03-07-28 바람 요한복음 재번역11,241